2016년 1월 1일 금요일

더 이상 못 참겠다.

납득할만한 대답과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기 전까지 일기장만 남기고 티스토리로 당분간 떠납니다.

물론 기존 도메인, http://noel.wo.tc 는 조만간 그쪽으로 연결할 예정이고요.

음악파일 백업 안해준다고 하고, 용량도 크니까 이사를 갈 수도 없고, 삭제하기도 아깝네요.

그래서 본 블로그는 당분간 매주 丹下桜のRadio・A・La・Mode나 제 twitter의 글들이 올라오는 백업로그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하단은 세르엘님과 둘이서 이야기를 하다가 스프링노트에서 비공개로 함께 작성해본 의견서고 초안입니다. 그래서 맞춤법과 문체도 제대로 다듬지 못했습니다만, 도저히 더 이상은 못 참겠습니다.

사실 구글 텍스트큐브닷컴으로부터 티셔츠나 핸드폰 액정 클리너, 목베개 같은 경품을 받은 적도 있는데 경품은 경품이고, 당장 사용상의 불편함은 어쩔 수 없네요. 정 떨어집니다. 구글 말고 구글코리아, 텍스트큐브닷컴 팀 말입니다.

사실 지인 중에 textcube.com으로 오려고 하셨다가 음원 업로드 제한 때문에 티스토리에 남은 분이 있는데, 그런 사정은 알려나 모르겠네요. 마음 같아서는 대규모 Exodus라도 이루어져서, 그렇게 해서라도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당분간 이곳보다 자유로운 곳으로 떠납니다. ㅡㅡ..



의견서 초안

최근들어 불안해져가는 텍스트큐브닷컴의 관리 상태와 포럼에서 의견을 수렴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상당수의 텍스트큐브닷컴 회원들은 불안감에 떨고 있다. 그러나 텍스트큐브닷컴의 운영진을 포함한 구글은 이와 관련해서 단 하나의 공지를 띄우는 성의조차 보이지않고 있으며, 사용자들이 불안해하는 것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아무런 대책없이 흐지부지하게 운영되어가고 있는 모습은 자신의 블로그를 맡기고 있는 사용자로서 돌아가야 한다를 넘어서 도망가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를 보는 우리 사용자들은 텍스트큐브닷컴의 운영에 대한 많은 의견을 작성하였으며 포럼에도 많은 글을 게시하였으나 어느 순간부터 텍스트큐브닷컴 측의 모든 반응이 끊긴 상태이다. 우리들의 의견뿐만 아니라, 수 많은 질문과 제안들이 그대로 묻혀가고 있다. 텍스트큐브닷컴측에서는 대답이 없더라도 TODO list에 올리고 있다라고 해명을 한 적이 있지만, 사용자들이 그런 사정까지 봐줄리는 만무하다. 사용자가 불안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왜 아무런 반응이 없는지, 도대체 어떤 상황에서 운영되고 있는지 우리 사용자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 사내의 규칙이라면 그것은 그것대로 문제가 아닌가. 사용자에게 불편함과 불안함을 심어주면서까지 그렇게 운영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구글이 검색 기술의 향상을 위해 TNC 인력흡수를 위한 인수를 감행했다는 것이 사실인지.. 사용자를 불안에 떨게하는 요소는 수 없이 많다. 오랫동안 참고 기다려왔지만 지금의 모습은 구글이라는 거대한 공룡에 TNC가 잡아먹힌 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최근의 공지 목록에서 업데이트 공지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현재의 상황을 타파하며 사용자에게 믿음을 안겨주고 텍스트큐브닷컴이 타사와의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다음을 제시한다. 이것은 단지 한 명의 유저로서의 목소리이지만 동시에 텍스트큐브닷컴의 많은 사용자가 공감하고 있는 바이며, 일부는 거대한 스케일이지만 일부는 TNC 시절 이미 지원하겠다고 밝힌 내용이다.

 

첫째, SNS을 표방했던 텍스트큐브닷컴의 초기 모습으로 돌아갈 것.

베타 시절에는 아직 베타니까라고 많은 사용자들이 넘겨왔지만, 텍스트큐브닷컴이 다른 서비스들과 차이점이라며 꺼내들었던 “SNS + BLOG”는 도대체 어디로 간 것인가? 오히려 다른 서비스들보다 네트워크에 불편한 점이 더 많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이다. 특히 분명히 약속했던 공식 블로그스피어는 어떻게 된 것인지. 사실 실제로 가장 좋은 벤치마킹 대상 중 하나인 이글루스의 밸리는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지 않은가. 텍스트큐브닷컴에서 말하는 SNS가 그저 덧글을 달러 옮겨다니는 것이라면 전혀 강점이 될 수 없다. SNS라는 말이 나오면 사용자들끼리의 끈끈한 연대가 생성될 수 있는 그러한 베이스가 필요하다. 하지만 지금 텍스트큐브닷컴에 그러한 베이스가 있는가? 우리가 생각할 때는 전무하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관심블로그 기능도, 관심블로그 알리미도 전혀 특색이 없다. 관심블로그 기능이 있지만 서로 등록하더라도 생기는 변화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고, 그런 의미에서 네이버 블로그의 이웃 기능이 훨씬 뛰어나다. 현재의 상황에서는 관심블로그 알리미도 사용범위가 텍스트큐브닷컴에 제한되면서 온갖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RSS리더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관심블로거 수를 200명으로 제한했던 것도 아직 풀리지 않고 있다. 도대체 이것이 어디를 봐서 SNS인가. 아니, 아직도 사용자간의 네트워크를 발전 방향으로 잡고 있긴 한 것인가? 사용자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네이버도 외부 RSS를 지원하기 시작한 판에 텍스트큐브닷컴의 '관심블로그 추가' 기능은 도대체 무엇이 강점인지, 어떤 점이 좋은지 납득할 수 없는, 지금으로서는 어중간하고 거추장스러운 기능일 뿐이다. 오죽하면 개인 사용자가 텍스트큐브닷컴 블로거들의 메타블로그 서비스를 따로 만들었겠는가.

따라서 텍스트큐브닷컴은 약속했던 공식 블로그스피어를 조속히 업데이트하고 관심블로그라고 하는 요소를 강화하거나 삭제해야할 것이다.

 

두 번째, 긴급조치였던 음원 제한을 비롯한 제한을 신속히 해제할 것.[footnote]내가 텍스트큐브닷컴에 가장 바라는 것.[/footnote]

우리 유저들 중 거의 대다수는 긴급조치나 마찬가지였던 음원 제한에 동의하지 않았고, 텍스트큐브닷컴 측이 저작권이 없는 음원에 대해 업로드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던 말 한 마디만 믿고 손가락 쪽쪽 빨며 거의 반년을 기다려왔다. 그 믿음에 대한 결과가, 보답이 바로 이것인가? 사용자로서는 블로그 서비스에서 음원을 갑작스럽게 전면 제한한 행동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기존에 우리가 경험했던 그 어떤 서비스에서도 이러한 결정을 내린 적은 없기 때문이다. 구글측은 '유저들을 위하여'라고, 불편하더라도 조금만 참아달라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해놓고서 몇 달이 지나고 있다.「어떠한 방안을 어떻게 마련하고 있으며 이러저러한 문제가 있어 늦어지고 있다」라고 하는, 한 마디 해명조차 전혀 없다. 네이버 블로그, 다음 블로그, 이글루스 등 타사의 서비스들 중에 음원 파일 업로드를 지원하다가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제한한 서비스가 텍스트큐브닷컴을 제외하고 어디에 있는가?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음원 파일 업로드시 자체적으로 저작권 검사 후 업로드를 하는 것으로 보아서 유저들을 보호하기 위해 음원 파일의 업로드를 제한한다는 말은 궤변에 불과하다. 정부에서 저작권 법을 강화하니까 귀찮은 일 생기지 않도록 유저들에게 불편함을 주더라도 일단 막고 보자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으며 이는 구글의 모토, 슬로건인 Don't be evil(악해지지 말자)에도 위배된다. 또한 그러한 처사는 사용자들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또한 타 서비스들이 자신들의 상황을 드러내며 사용자들과 한 층 더 가까워지고 그러한 과정에서 조금 더 효율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며 서비스에 대한 애착과 친근감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비하여 텍스트큐브닷컴은 그렇지 않다. 구글 인수와 포럼 도입 이후 운영자와 살가운 이야기 비슷한 것은 나눠본 기억이 거의 없고, 이제는 의견은 물론이고 버그 리포트에 대한 반응조차도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운영진이 우리의 의견을 TODO list에 올리고 있는지의 여부를 말해주더라도 지금의 텍스트큐브닷컴은 이미 신뢰를 잃어버린 상황이기에 믿음을 가질 수 없다. 또한 언제까지나 마냥 기다릴 수도 없다.

구글 텍스트큐브닷컴은 2009년 5월 중순의 음원 파일 업로드 전면 제한 패치 이후 그간 사용자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진행해왔던 관련 자료와 대책들을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

 

세 번째, 스킨에 대한 총체적 가이드를 마련할 것.

텍스트큐브닷컴의 그것은 다른 서비스와 완전히 다르다. 실제로 티스토리도 기존과 어느정도 차이가 있었고, 이에 스킨 제작에 문제가 있을 법도 하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를 마련하여 치환자는 물론 스킨에 대한 총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사실 많은 사용자들이 텍스트큐브닷컴 오픈시 텍스트큐브의 스킨을 적용할 수 있지 않겠느냐라는 말이 있었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았고 치환자에서도 수정이 있었다. 그런데 이를 정리한 문서는 작성이 되지 않고 있다. 마련을 하고 업데이트 했어야하는 것을 그렇지도 않았는데, 사용자들에게 한없이 기다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셈이다. 사용자들로서 어디까지 기다릴 수 있을리 없다. 텍스트큐브닷컴 측에서는 최대한 빨리 스킨가이드를 제작하여 사용자들, 특히 스킨을 제작하는 제작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야한다.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스킨에서 java script를 배제하고 있고, 이에 관한 해결책이 전혀 등장하지 않고 있다. 스킨을 만들면서 JS는 곳곳에서 쓰이는 것이 당연한데도 텍스트큐브닷컴측은 그에 대한 지원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있다. 티스토리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형 블로그에서 모두 제대로 지원하고 있는 것과 상반되는 모습이다.

 

네 번째, 포럼의 운영 방식를 개선해줄 것.

올해 중순 구글 ID와 통합, 포럼 개설 직후에 있었던 20여일 간 로그인이 불가능했던 dudtn님의 사건을 보면 유저들의 닥달에 억지로 열어놓기는 하였으나 적극적인 운영 의사가 없는 텍스트큐브닷컴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출가할 마음이 없는 사람을 머리 깎아서 절에 데려다 놓는다고 스님이 되는 일은 없는 것처럼 할 마음이 전혀 없는데 강요하는 것은 우리도 싫다. 하지만 일단 열어놓았다라면 관리는 확실히 해야하지 않겠는가.

블로그 서비스에서 운영자와 블로거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는 그다지 흔치 않다. 운영진 측에서 적극적으로 간담회 등을 추진한다면 실제로 만나볼 기회도 생기고 여러모로 접촉할 기회가 생기겠지만, 보통은 포럼이나 피드백 게시판 등을 통해서 접촉이 이루어지고 이러한 과정에서 서비스는 운영진이나 블로거만의 것이 아닌 모두의 것으로 발전하게 된다.

인터페이스 또한 문제다. 구글에 인수된 것 답게 구글 포럼을 도입한 것 까지는 좋지만 지나치게 딱딱한 인터페이스는 건의하러 왔다가 다시 돌아가는 꼴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 부분이 구글의 입김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한다면, 적어도 그에 대한 세세한 이용 가이드 정도는 마련해주어야한다. 사실 사용법 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사용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무언가'를 마련해내야 한다는 것이다.

 

다섯 번째, 잠수함 패치를 중단할 것.

물론 운영의 편의상 패치를 진행하면서 일부분은 공지에서 빠질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텍스트큐브닷컴은 자잘한 업데이트에 관해서 자세하게 안내하지 않고 있고, 크고 굵직한 것만 설명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굳이 유저들에게 감추어가면서까지, 떳떳하게 하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는가.

 

여섯 번째, 글 상태에 대한 다양한 옵션과 robots.txt를 지원할 것.

글 공개시 별도 옵션이 없이 무조건 이올린에 동시 발행되고 있으며 모든 검색엔진이 블로그의 글을 crawling 해가고 있는데, 개인 사생활의 공개에 대해 민감한 유저들도 있으며 그것이 인터넷으로 유포되는 것을 원치 않는 사람도 많을 것이고 그게 당연한 것이다. 간단하게 싸이월드의 '일촌공개'나 네이버 블로그의 '서로 이웃 공개'만 봐도 알 수 있는데 가까운 티스토리도 '비공개', '보호', '공개', '발행' 4가지 상태를 지원하고있는 반면, 텍스트큐브닷컴은 '비공개' 아니면 '발행' 둘 중 하나만 가능하도록 만들어놓으니 융통성 없고 답답하다. 그렇게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이올린 동시발행 여부를 유저가 선택할 수 있도록, 그리고 이글루스처럼 robots.txt을 개인이 적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우리는 원한다.

 

일곱 번째, 키로그 기능을 지원할 것.

다른 태터툴즈/텍스트큐브 계열의 설치형/서비스형에서 지원하는 키로그라는 유용한 기능을 별다른 이유 없이 아직까지도 지원하지 않는 이유를 우리는 이해할 수 없으며, 지난번에 문의했을 때는 지원 계획이 없다고 그랬는데 정말 지원할 수 없다면 어째서인지 납득할 수 있게 사용자들에게 설명하라.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운영진의 무조건적인 사과나 수용이 아니다. 위의 제시안은 우리들, 즉 사용자들로서 가장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내용만을 골라낸 것이고, 이러한 목소리에 조금 더 귀기울여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성된 것이다. 우리가  이 글을 통해서 얻기 바라는 것은 텍스트큐브닷컴에 대한 질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그로인해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이다.

2010. 1. 1

이상 구글 텍스트큐브닷컴 사용자

세르엘, Noel,

 

갑작스러운 음원 제한 조치에 관한 텍스트큐브닷컴 유저들의 글타래 모음.

텍스트큐브닷컴 업데이트 음원파일 제한.

이번 텍큐닷컴 업데이트 MP3 문제.

5월 21일 업데이트에 대한 단상

텍큐 20090521 업데이트

텍큐닷컴. 또 한 번 더 생각해봐도 이건 아니다.

저작권 문제가 된다고 해서 음원 업로드를 막아야 하나?

텍스트큐브닷컴의 21일자 공지(음원 관련)를 보고

이번 텍큐 업데이트 이후...

텍스트큐브닷컴, 두는 수 마다 惡手?

mp3 저작권은 보호되어야한다?

[IT뉴스]텍스트큐브 음원서비스

음악정보기능의 존재는 괜찮았으나...

텍스트큐브의 거짓말.. 음악 저작권

텍스트큐브닷컴, 이건 좀 아닌거 같다.

텍스트큐브닷컴 음원 업로드 제한

댓글 76개:

  1. :) 동참합니다

    가 아니라 이미 동참되어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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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 동참합니다.

    저는 그저 조용히 블로그만 운용하는 입장인지라 솔직히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베타 때보다 훨씬 갑갑하고 답답해졌다는 것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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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음 .. 유감이군요 .. 나도 이전할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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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올해는 어떻게 해서든지 뭔가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네요-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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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저도 동참하고 싶지만 티스토리 따위 없는거고...

    텍스트 큐브랑 연도 있고하니.. 일단은 기달려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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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세르엘 - 2010/01/02 00:34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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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신호등 - 2010/01/02 00:59
    답답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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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번드피닉스 - 2010/01/02 11:00
    초대장 필요하시면 새 블로그 방명록에 비밀댓글로 이메일 주소와 함께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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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띠용 - 2010/01/02 21:29
    그러니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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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Crimson - 2010/01/02 21:36
    초대장 필요하시면, 새로운 블로그 방명록에 비밀글로 남겨주시면 보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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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저도 지금 http://twitterian.co.cc 를 티스토리로 이사할까 고민중이였는데... 해야겠네요;;

    그런데... 모바일이야기가 빠졌네요 흑흑...

    블로그주소에 /m을 붙이는 모바일기능도 키로그기능처럼 기본기능인데 말이죠... 무려 '테터툴즈'시절부터 말이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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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텍스트큐브에서 티스토리로 옮기시기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가지고 있는 50여장의 초대장을 풀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기존 콘텐츠를 소유하고 계신 분들에 한합니다.

    제 티스토리 블로그의 방명록에 비밀댓글로 현재 텍스트큐브 주소와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검토후 초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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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Ludens - 2010/01/03 00:17
    옮기세요.. 강추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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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trackback from: [공지] 텍스트큐브닷컴에서 티스토리로 옮기시려는 분들께 초대장 지원
    최근 텍스트큐브닷컴이 소통 부재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마음상처를 받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따라서 최근 [ 심각한 반응 ]이 있었고, 대부분이 티스토리로 이동하고자 하시고 계십니다. 따라서 비슷한 텍스트큐브 기반인 분들중에 옮기시려는 분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텍스트큐브닷컴에서 티스토리로 옮기시기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가지고 있는 50여장의 초대장을 풀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기존 텍스트큐브 콘텐츠를 소유하고 계신 분들에 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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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trackback from: Danzy의 생각
    RT ludensk님 솔직히 텍큐닷컴 짜증나죠… RT ujuc님: http://3.ly/RqA #Textcube.com 의견서 초안!. TC닷컴 운영자는 각성하라! 구글 kr도 각성하라! #goog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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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블로그 이사할까 여기저기 검색중에 이 글을 보게되네요. 그 잘만든 텍스트큐브 툴을 가지고, TNC팀 통채로 인수해놓고 고작 이따위로 운영하는 구글코리아 답이 안나옵니다. 생전 처음보는 사람들이 만들었는지 포럼 돌아가는 꼴은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이렇게 말아먹는것도 쉬운일이 아닌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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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엘뮤 - 2010/01/03 11:34
    그러게 말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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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trackback from: 새해 Textcube.com에 바라는 거 총정리
    Noel님이 자신의 블로그에 Textcube.com에 대한 몇 가지 요구사항을 올리셨다. 나도 작년까지 여러 가지 건의를 Textcube.com 포럼에 올렸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몇 가지 사안을 정리해서 개선을 다시 한번 요구해본다. 1. gmail.com 로그인문제 gmail.com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구글로부터 왜 차별을 받아야 하는가? 로그인용 메일 주소(ID)로 타 사이트 메일을 사용하는 사람은 로그인용 메일을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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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하긴..초기때보다는 많이 서비스에 불만족을 느끼는편입니다. 가끔 서버다운도 되고 .. 아무튼 저도 조용히 블로그를 하는 사람인대..나중에 꼭 동참하고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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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저는 이미 떠난 상태이니 남얘기이고 여태까지 구글이 흡수한 다른 서비스를 생각하면 기다리다보면 youtube때처럼 펑-하고 폭발적인 업데이트가 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에 일단은 중립입니다.

    그리고 제가 파일 지워도 서버에 남는 점 때문에 티스토리도 탐탁치 않게 보거든요. 이젠 가입형이 다 그런 거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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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잉어 - 2010/01/03 19:17
    확실히 초기에 비해서 많이 퇴보한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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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매치어 - 2010/01/03 19:27
    그때 돌아오더라도 당장 불편하니 일단은 옮기려구요.

    글쎄요, 다시 돌아올지의 여부도 불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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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저는 Wordpress나 Textcube.org 설치형 쪽으로 이전 준비 중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버리고 설치형으로 블로그 운영하다가 돈의 압박으로 티스토리로 갔습니다. 한동안 티스토리 잘 쓰다가 새 관리자에 엄청난 버그로.. 텍스트큐브닷컴 베타때 들어갔죠. 그랬는데 이제는 또 다른 곳으로 이사해야 하군요.

    워낙 텍큐닷컴이 답답해서 저는 블로그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제 블로그는 이제 예약된 발행글 몇 개만 올라가면 텅 빕니다. -_-;



    음원 문제와 Javascript로 발생하는 W3C XHTML 오류만 좀 제대로 잡아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텍스트큐브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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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린이 - 2010/01/03 23:37
    댓글 수정할때 암호가 계속 틀렸다고 해서 글을 이어 적어볼게요. 제 암호를 넣어도 수정이 전혀 안되고.. 뭐.. 이건.. 텍큐닷컴 정말 ㅡ.ㅡ;



    텍큐닷컴에서 블로그 운영할 때 점점 자유를 잃어가는 느낌이 강해지더군요. 그와 더불어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할 때 느끼던 느낌이 텍큐닷컴에서 많이 살아나지 못했습니다.



    단지.. 텍스트큐브 닷컴에서 만났던 블로거를 보면서 텍스트큐브닷컴을 뿌리치고 가야하는 게 마음에 걸렸습니다. 이웃 때문에 2~3개월동안 저를 고민하게 한 요인이고요.



    저는 텍스트큐브닷컴을 임시 블로그로 옮기고 제 도메인 그대로 새로운 살림 차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개선하지 않는다면 영영 돌아오지 않을 것이고.. 대체제가 확실히 만족스러우면 또한 텍큐닷컴으로 돌아오는 일이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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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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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린이 - 2010/01/03 23:37
    저도 텍큐닷컴이 어떻게 바뀌지 않으면; 돌아올 일 없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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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Anonymous - 2010/01/04 11:18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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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저도 몇달 전부터 계속 거슬리긴 했습니다...

    몇달 전부터 서버를 사면 바로 설치형 Textcube.org로 이전할 생각이었고 이제 몇달 뒤면 살 수 있을 것 같아 현재로서는 그저 기다리고있네요.

    진짜 집단도피 언제 날 잡아서 할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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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Bardisch - 2010/01/05 23:59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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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trackback from: 텍스트큐브닷컴 이건 좀 고쳐주세요
    텍스트큐브닷컴이 지난 11월 25일 실로 오랜만에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Textcube.com 공지 블로그의 업데이트 안내 (클릭) 서버가 죽어서 서비스가 정지되어도 사과문은 커녕 공지 하나 없이 슬그머니 흘려버리는 무신경과 대담함, 이미지 서버나 파일 서버가 종종 죽어도 마찬가지로 죽었구나~해야 하는 어이없는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한 텍스트큐브닷컴(이건 어제 새벽에 일어난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텍스트큐브닷컴 블로그들이 죄다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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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저도 참고 참고 있다가 월말쯤에 한껀 터뜨릴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저도 곧 올릴께요.

    정말로 구글이라는 회사를 믿고 왔는데, 완전 당한 느낌입니다. 진행과정이라도 이야기해주면 좋겠는데... 이건 무슨 배짱인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라나 이건가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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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텍큐가 언능 구글스러워져야할텐데요... 안타깝습니다. 티스토리는 무거워서 이리로 옮겼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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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티스토리 너무 고요하다능

    텍큐만한 친목질 기능이 부족하다능

    티스토리에 리더 기능을 만들라능

    그것만 하면 레알 텍큐 삭제라도 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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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저도 티스토리로 옮길까 생각 중입니다. 이건 뭐 프론트엔드 시작이구나! 하고 좋아했는데 무슨 업데이트를 백만년만에 한번씩하고....

    구글은 좋지만 구글 코리아는 정말 싫어집니다.

    진짜 구글 입장에서도 이런 식으로 하는 건 돈낭비 아닌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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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위드오버 - 2010/01/08 09:56
    트랙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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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사과의 노래 - 2010/01/08 13:50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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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확률분포 - 2010/01/10 08:28
    저는 뭐, 꼭 필요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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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하나 - 2010/01/10 12:21
    오세요. 좋습니다. ㅎ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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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결국 티스토리로 다시 가시군요.

    전 독립계정도 있긴 하지만 서버불안정때문에 텍스트큐브로 와서 눌러살고 있는데...



    사실 티스토리가 개인정보는 더 안좋은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설치형보다 단점이 많지 장점은 없어보이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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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이키나! - 2010/01/11 00:00
    그래도 편하고 괜찮아요. 용량이나 트래픽 걱정도 따로 없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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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다른건 몰라도.. 스킨가이드 같은건



    http://www.textcube.com/doc/skin/guide/



    아래 링크에 안내가 되어있던데

    전 저것으로 충분했습니다..



    물론 불편함은 감수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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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좀 답답하긴 하죠....

    티스토리는 요즘들어 서버가 불안한지 접속이 잘 안되고 말입니다....ㅜㅜ

    돈이 좀 들어도 설치형이 제일 나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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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아크몬드 - 2010/01/16 22:49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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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한성민 - 2010/01/17 19:48
    안될 때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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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Noel - 2010/01/17 22:41
    요즘들어 가끔씩 있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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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한성민 - 2010/01/17 19:48
    저는 한 번도 경험 못했는뎅...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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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trackback from: 텍스트큐브닷컴 블로그 운영방식에 변화를 주어야 할 때
    텍스트큐브닷컴을 이용해서 블로그를 운영중이신 분들의 유대관계는 생각보다 깊습니다. 다른 블로그 서비스에 비해서 열악하고 운영진이 블로그 운영이나 서비스 개선 등으로 공지를 발표하는 것 말고는 좀 더 친밀한 관계를 정립하기에는 한계가 보이기도 합니다. 블로그 운영과 관련하여 운영진이 자주 나타나서 친밀감을 유도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지만 텍스트큐브닷컴 블로그 서비와 관련하여 블로그 운영자들은 그야말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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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이제야 봤습니다 -_-..

    그저 고개를 끄덕거릴 수밖에 없군요. 텍큐닷컴의 안이한 태도가 바뀔 지 그 자체부터가 저는 의심될 지경입니다.. 솔직히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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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쿠나 - 2010/01/31 19:45
    아- 싫어요 저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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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이 답글을 다는것조차 몇번을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허접하지만 나름 소중한 글 몇번 날려먹고 심히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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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티스토리에서 옴겨온 내가 한심스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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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trackback from: 새롭게 진화한
    진화의 또다른 해석이 필요하다. 11월 25일 업데이트 안내 서비스 장애 발생 안내 12월 15일 업데이트 안내 서비스 장애 발생 안내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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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리버스 - 2010/02/02 00:10
    고민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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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최기훈 - 2010/02/06 00:41
    한심한 최기훈이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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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Cressiah™ - 2010/02/08 17:14
    어쩔 수 없었어요..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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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수시로 DATA 백업받아놔야겠군요

    불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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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티스토리 옮기고 싶지만.. 첨부된 이미지가 복구되질 않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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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조창준 - 2010/02/22 17:02
    백업해도 음원 파일은 제외되고 백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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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누 - 2010/02/28 11:27
    읭..

    그래서 저는 그냥 버리고 갔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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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솔직히 이사가고 싶은데

    티스토리는 왠지 거부감이 들고

    이글루스는 백업부분때문에 못가겠고...

    그냥 설치형워드프레스를 계속 참고 쓸껄 하는 생각도 들어요 ㅡㅡ;;

    좀 편해보고자 서비스형으로 왔는데

    텍큐가 언제 어떻게 되는건 아닌지 불안불안하네요 ㅋ

    아.. 백업하러 가야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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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CHUL - 2010/03/08 11:37
    설치형 블로그로 따로 독립하실 것이 아니라면 서비스형에선 티스토리가 그래도 제일 나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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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글 등록 날짜 조절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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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trackback from: 텍스트 큐브... 아니 구글 도대체 왜 이러나
    멈춰버린 텍스트큐브 방문자 통계 카운터 이미 어제부터 도대체 왜 그러나 하는 텍스트큐브 블러거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관심블로그 알리미에 보면 이 문제에 대한 글이 올라와 있기도 합니다. 최근 좀 정상화가 되어 가는 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섣부른 생각이었나 봅니다. 아마도 어제 밤 10시 정도에 확인한 바로는 텍스트큐브의 카운터가 14시28분에서 멈춰 버린 것으로 보입니다. 시스템화 된 것이라 하더라도 이쯤 되면 어느정도 시간도 흘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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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정말 요즘에 왜이러나싶군요..

    12일날도 멈춰버렸고 말이죠..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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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trackback from: 텍스트큐브 장애가 발생했군요...
    텍큐 장애 발생했군요.. 군인의 신분이라 자주 들어오지 못해서 알지 못했는데.. 제 블로그가 접근 차된된줄 알았습니다... 처음에 들어와보고.. YESTERDAY 0 TODAY 0 이길래 말이죠.. 3월 12일부터인가 장애가 발생했다는 것 같군요.. 왜 텍큐에서는 아무 대응없고 발표도 없을까요? 지금 카운트 위젯과 통계 모두 정지된 상태로... 언제 어디서 뭐로 유입되는지조차 확인이 안되는 상태인데 말이죠.. 왜이런지 참... 애초에 집을 티스토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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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지금봐도..동감되는 이야기랄까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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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trackback from: 텍스트큐브는 소통을 멈추었나?
    구글이 서비스하면 뭔가 다르다? 솔직히 나는 이런 생각으로 티스토리에서 텍스트큐브로 옮겼다. 오랜 기간 운영해 온 블로그를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것은 기술적으로는 매우 쉬울지 모르나 기술 외적으로는 커다란 손실 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아주 위험천만한 일이었다. 어렵게 등록된 검색 사이트의 모든 링크가 한 순간 깨지고, 다른 사람의 생각에 덧붙인 트랙백이 모두 날라가고, 알게 모르게 나를 아끼던 사람들의 북마크가 한 방에 무용지물되는 불상사를 감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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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어우! 정말 잠수함 패치 좀 그만하고 투명하게 공개했으면 좋겠어요! 뭘 하고 있는지 당췌 알 수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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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텍큐닷컴유저 - 2010/03/10 23:00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만, 이제 무의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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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Cantata - 2010/03/14 10:48
    서비스 접는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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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passing stranger - 2010/03/18 18: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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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semix2 - 2010/03/23 11:04
    서비스 접을 준비 하고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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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이런 흑역사가 있었군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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